섬광처럼 반짝이는 삶의 모습들 FLASHES OF LIFE
오늘 2023년 5월 29일, 『모두를 위한 경제, EoC』는 32주년을 맞습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무한히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EoC에) 함께하고 계신 것에 대해, 그리고 어느 날 『모두를 위한 경제, EoC』를 건설하도록 부름을 받고 이에 응답한 후, 이에 충실히 남아오신 여러분을 통해 이 EoC라는 경제가 살아 있는 하나의 현실이라는 점에 대해 감사 드립니다. EoC라는 경제는 작고 연약하며, 너무 신중하지만, 실제로 존재하고 살아 있으며, 경제에서의 나눔과 친교과 가능하다는 점과 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가치가 있다는 점을 예언자적으로 증거합니다. 여러분의 항구한 끈기와 너그러움, 여러분의 믿음과 충실함 덕분에, 다른 이들이 오늘날 EoC를 발견할 수 있게 되었고, 그들도 나눔과 친교의 공간들이 기업과 대학, 각급 학교, 그리고 사회 전체와 경제의 여러 측면들에서, 그리고 세계 각지의 수많은 지역들에서 자라나도록 우리와 함께 노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에 대해 우리는 여러분께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이 32주년을 맞아 서로서로 축원하고자 하는 것은 점점 더 커가는 책임감과 용기, 창의력과 예언자적인 정신으로써 계속 이 『모두를 위한 경제, EoC』를 위해 봉사하고 이를 발전시켜 나가자는 것입니다. EoC가 계속 자라나고 확산되어 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EoC를 언제나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힘차게, 또 근본적으로 살아내고 증거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삶에서 피할 수 없는 위기들을 맞을 때마다 서로를 지탱해줄 줄 알아야겠습니다. 어느 곳이든 EoC의 정신에 따라 살아가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곳에는 EoC가 현존해 있는 것이고, 동시에 모두가 함께할 때에만 비로소, 우리는 진정 『모두를 위한 경제, EoC』임을 기억하도록 합시다. 계속 함께 앞으로 나아갑시다!
EoC는 오늘날 다원적인 현실입니다. 곧, 몇몇 열매들은 성숙하고, 다른 몇몇 열매들은 아직은 덜 익은 상태의 나무와도 같습니다. EoC는 많은 것들을 의미하지만, 무엇보다도 EoC는 선물로 내어주는 삶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EoC의 많은 삶 가운데에서 오늘 우리는 세계의 다양한 지역들에 존재하는 크고 작은 EoC의 현실들에 대해 아주 조금이나마 이야기하기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들을 통해 오늘날 『모두를 위한 경제, EoC』를 살아내고 있는 정신을 접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자료는 향후 저희가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일련의 소식들 중에 첫 번째 소식에 해당하는 자료이고, 오늘날의 EoC의 가장 두드러진 특성들을 보여줄 자료로서, (가난, 기업들, 그리고 문화 등과 같은) 다양한 측면들에서, 그리고 세계 여러 지역에 걸쳐 이 같은 특성들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아르헨티나 - 사랑은 우리에게 주택과 공동체를 준다 - 도무스(Domus) 프로젝트 (링컨)
도무스(Domus, 라틴어로 ‘집'을 뜻함) 프로젝트는 집을 갖는 꿈을 전혀 꾸어보지 못했기에, 감히 집을 지어 달라고 요청할 용기가 없었던 많은 가정들의 고통으로부터 태어났습니다. 도무스 프로젝트는 서로 간의 관계들을 맺어가고, 주택들을 건축하며, 개인적이고도 사회적인 존엄성을 지닐 수 있는 가능성의 문을 활짝 열어줍니다.
도무스 프로젝트는 다른 많은 가정들처럼 자기 집을 가질 권리가 실현되는 것을 보고 싶은 몇몇 아르헨티나 가정들의 소망을 이 프로젝트의 벽에 새겨 넣었습니다. 이 꿈은 2019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지방의 ) 링컨(Lincoln) 시 시청에서 시작된 프로젝트 덕분에 가능해졌는데, 자신이 살 집을 짓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가 건축’ 프로젝트였습니다. 매우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힘을 모았고, 건축 기술을 배우면서 서로 간의 관계를 창출하며, 형제애적인 시민 정신과 공동체를 낳게 되었습니다.
현재 25 가정이 링컨시의 한 동네에서 자신들의 집을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지방(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지방)의 브라가도(Bragado)시에서 다른 30개 가정이 마찬가지로 주택을 건축할 예정이고, 역시 같은 지방의 누에베 데 훌리오(9 de Julio) 시에서 또 다른 30개 가정도 집을 지을 계획입니다.
카메룬 - 국내 난민들을 위한 금융 교육
카메룬의 수도인 야운데(Yaoundé)는 그 다양하고 복합적인 모습들과 더불어, 이 나라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사회적인 변화의 과정을 체험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입니다. 이른바 카메룬의 영어권 사람들의 위기 이후에, 이 도시는 수십만 명의 국내 난민들을 받아들이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 위기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자신의 집과 도시를 뒤로하고 떠나야 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직업도 포기해야 했습니다.
이들은 야운데(Yaoundé)에 도착하면 친척집에 머무르거나, 다른 가정들과 함께 지내는 불안정한 주거 장소를 발견하게 되곤 합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이들은 그들의 ‘새 주택들’에서 지속 가능성 및 숙박의 문제, 그리고 학교 등록금 문제 등에 대처하기 위해, 수익을 창출하는 여러 작은 사업들을 운영합니다. 따라서 (금융) 교육 과정은 국내 난민들을 주된 대상으로 하는데, 이들은 이미 미용사나 이발사로 일하고 있거나, 재봉일이나 구두 생산 등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이미 보유하고 있습니다.
경영 및 금융 분야의 교육은 ‘야운데(Yaoundé) 프로젝트’의 일부인데, 이 프로젝트는 수혜자들이 사업 활동을 해 나갈 때, 기술적, 사회심리적 측면에서 그들을 동반해 주면서, 다음과 같은 도움을 제공합니다.
- 수혜자들이 이미 진행 중인 사업 활동들에서 역량을 강화해 주기
- 이미 몇 가지 능력을 보유한 이들에 대한 교육
- 그들의 사업 활동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
이 프로젝트에 대한 전체적인 보고서는 이 링크(link)에 프랑스어 문서로 나와 있습니다.
스페인 – 코트디부아르 (아이보리코스트 ) - 사귀플뢰(SAGUIPLEU) 우물
AEdC(스페인 EoC 협회)는 코트디부아르의 도시, 사귀플뢰(Saguipleu)의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에서, 이 협회의 파트너들을 통해 『일어나 걸어가라(Levántate y anda)』 협회와 협력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들 가운데에, 사귀플뢰(Saguipleu)에는 1만 리터의 물탱크가 설치되었고, 우물이 생겨서 이제 그 지역 주민 전체가 자신들의 집에서 식수를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우물 덕분에 많은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특히 여성들과 어린이들의 삶의 질이 나아질 전망입니다.
한국 - 미얀마 - 나눔과 친교(communion)의 관계를 엮어 짜다
미얀마를 거세게 강타던 정치적 사회적 분쟁들로 말미암아, 이 나라의 수많은 가정들의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졌습니다. 여러 위기들이 발생하는 가운데에 불평등과 경제 시스템의 결핍은 더욱더 두드러지게 되었습니다.
Atutu Myanmar (아뚜뚜 미얀마) 프로젝트
이러한 극적인 상황에 깊이 공감한 몇몇 한국 EoC 기업가들과 EoC 참여자들(협조회원들)은 미얀마와 한국, 두 나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현실을 인식하고 이들과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아뚜뚜 미얀마(Atutu Myanmar) 프로젝트를 출범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경제적인 도움들을 보내는 것을 시도해보았지만, 미얀마 정부가 그러한 해외로부터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통로들을 계속 폐쇄해놓았기 때문에, 그들은 미얀마 옷감(천) 등의 몇몇 지역 생산품들을 수입하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이 옷감(천)들은 미얀마의 소수 민족 중 하나인 카얀(Kayan)족의 옷감들입니다. 이 미얀마 천들이 한국에 도착하면, ‘아가 소잉(Aga Sewing)’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로 생산되어) 판매됩니다. ‘아가 소잉’은 미혼모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서, 이들은 다양한 옷감들의 재봉 기술을 배우고, 주로 어린이용품들의 생산 기술을 배우면서 자신들의 경제적인 여건을 개선해 가고 있습니다.
‘아가 소잉(Aga Sewing)’은 한국어로 ‘아기들을 위한 재봉’을 뜻하며, 이 협동조합은 혼자서 자녀들을 양육해야 하는 젊은 엄마들을 돕고자 하는 한국 EoC 기업가들의 인큐베이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의 노동으로 이루어진 제품의 판매 수익금은 한국의 『모두를 위한 경제, EoC』를 통해 미얀마에 전달됩니다.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피렌체 인근에 자리한 리오넬로 본판티 산업단지는 만남과 인간관계의 장소이자, 포용의 장소가 되고자 합니다… 리오넬로 산업단지 내에서 운영되는 바(Bar, 커피숍)의 문을 다시 열게 된 것은 주식회사 E.di C.가 다른 경우에도 그러하듯이, 단순한 커피숍이 아니라, 인간관계들이 이루어지는 역동적인 공간을 재창출하고자 하는 중요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이곳은 커피숍이자 혁신의 공간인 것 외에도 가장 약한 사람들에 대한 포용의 삶을 살아가는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그래서 장애가 있는 한 젊은이를 고용함으로써, 사회복지 활동들과의 보다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었고, 이 산업단지에서 기타 여러 활동들을 하곤 하는 다른 사람들도 이런 활동들에 참여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 산업단지에는 3명의 장애인 젊은이들이 고용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여러 활동들이 재개되어, 이 산업단지의 여러 강당들과 복도들에는 워크숍, 각종 기업 활동, 컨퍼런스, 책 소개(북카페), 해커톤*, 수업 등으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 난이도 높은 프로그래밍)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이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서로 함께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교환하면서 새로운 사업 모델이나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
쿠바 - 희망의 징표인 쿠바의 기업가들
쿠바에서 EoC는 학교 교실들을 통해, 기업들을 통해, 전파되곤 하고, 또한 이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에 대해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들 덕분에 TV 스크린을 통해 전파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들 중에 하나가 ‘에코 아르테(Eco Arte)’인데, 한 그룹의 여성들이 재봉과 자수, 그리고 기타 다른 수공예 기술들에 대한 열정으로 단합하여 만든 프로젝트입니다. ‘에코 아르테’의 목표는 수익을 창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자유 시간을 즐겁게 활용하고, 인간관계들을 창출하는 데 있습니다.
한편 쿠바의 EoC / EoF 허브는 다양한 그룹의 기업가들의 양성을 촉진해왔습니다. 쿠바의 ‘엘 카네이(El Caney)’에서는 그러한 기업가 그룹들 중의 한 그룹에 EoF(프란치스코의 경제)의 정신에 따라 기업 운영의 능력들을 전수해주곤 합니다. 그 일환으로 요리 교실, 재봉 교실, 공예 교실, 식재료 보존 방식에 대한 수업, 전시회 등을 조직하기도 하고, 이런 여러 수업이나 행사를 서로 연결해서 공동의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을에서 가장 가난한 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쿠바는 단지 기업가들의 소명을 부각시키고 그 소명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만 기업가들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연대와 기쁨, 친절 등과 같은 인간적인 가치관을 포용할 줄 아는 기업가 스타일을 고취하기 위해 이들을 지원합니다. 기업가들은 오늘날의 쿠바에서 희망의 징표입니다.
빈곤 관측소 (OPLA)
가난한 이들에게 도움을 배분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생각해냈던 초창기 (EoC 기업가) 멤버 중의 한 사람인 레오 안드링가(Leo Andringa)를 추모하고 그의 삶을 생생히 기리기 위해, EoC에서는 그의 이름을 붙인 ‘OPLA’(레오 안드링가 빈곤 관측소, Osservatorio sulla povertà Leo Andringa)를 새로 설립하고 그 본부를 리오넬로 본판티 산업단지에 두었습니다. 다음 기사는최근에 OPLA 팀에서 발표한 것입니다.
나눔과 친교(Communion)의 렌즈를 통해서 본 가난
- 프란체스코 토르토렐라 (Francesco Tortorella), 헤르만 호르헤 (Germán Jorge), 마리아 헬레나 폰세카 (Maria Helena Fonseca), 타이나 산타나 (Tainã Santana)
끼아라 루빅은 EoC를 출범시키는 자리에서 «우리 사이에 가난한 이들이 더 이상 없도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EoC는 처음부터 즉시 빈곤의 취약성을 극복할 만한 다양한 활동들을 가동시키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다양한 비전들로부터 출발해서 세계 각지의 지역 문화들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육화시키기에 이르기까지, 수년간 다양한 접근 방식들이 채택되어왔습니다.
다양한 접근 방식들에 공통적인 것으로 보이는 것은, EoC가 삶으로 살아낸 경험에서부터 출발해서 자신의 특수한 특정 측면인 ‘나눔과 친교’(communion)를 발전시켜왔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물품들을 주러’ 가는것이 아니라, 관계를 만들고 나눔과 친교(communion)를 촉진하기 위해 갑니다.”라고 자신의 도시의 한 빈곤 지역에서 일하는 어느 EoC 활동가는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깊이 생각해본다면, 왜 ‘나눔과 친교’(communion)이어야 할까요? 우리는 ‘나눔과 친교(communion)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우리의 서사 방식에서 만들어진 (나눔과 친교에 대한) 여러 개념화 방식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브라질로부터 다음과 같은 설명을 들었습니다. “왜 ‘나눔과 친교’(communion)이어야 할까요? 인간 존재의 능력은 만남으로부터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EoC에게 있어서, ‘나눔과 친교’(communion)란 삶에서, 또 경제에서, 기회와 취약성을 서로 연결해 주는 것을 촉진할 수 있는 만남의 문화를 의미합니다.”
EoC는 빈곤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른 운동들이나 단체들과 함께, 경제적 취약성으로 표현되는 빈곤 현상은 다차원의 복합적인 현실임을 이해하도록 도왔습니다. 종종 빈곤과 무자격, 그리고 절대적인 결핍의 상황들을 통해 드러나는 경제적 취약성은 이와 함께 존재하거나 이에 앞서 존재하는 여러 다양한 유형의 취약성, 곧 감성적 취약성, 사회적 취약성, 인간관계의 취약성, 정치적, 교육적 취약성 등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EoC는 빈곤의 비참함을 뿌리뽑기 위한 목표와 함께 태어납니다. 곧, EoC의 행위는 복합적이고 다면적인 것이어야 합니다. 자원을 재분배하는 것은 주된 중요한 포인트이지만, 그것이 첫 번째 포인트이거나 가장 중심적인 포인트는 아닙니다.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가치 있고 자격이 있는 존재라고 느끼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보다 큰 어떤 공동체의 일부인 자신을 인식하고, 다른 사람들 옆에서 걸어가면서 스스로가 자신의 존재의 주체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공동체이고, 이것이 바로 ‘나눔과 친교’(communion)입니다. 삶을 나누고 취약성을 나누며, 기회를 공유하는 만남의 문화입니다. 이는 인간관계들을 통해 취약성을 재생성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초 위에서 최근 몇 년간 국제 EoC 공동체는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자원들에 대한 우리의 운영과정을 개선하고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여러 나라에서 표현해왔습니다. 이를 위해 모두에게 간편한 공적인 기준들 전체를 설정함으로써, 우리가 서로를 도와주는 형태들을 공유하면서, 우리 지역에 존재하는 취약성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들을 심화하고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올해 우리는 이러한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서사 방식(내레이션 방식)들을 연구하고 통합하는 것, 그리고 경험들과 이미 실행된 연구들에 기초를 두고, 또한 국제적 협력 단체들이 실천한 모델들과 이 부문에서 적용 가능한 기준들에 기초를 두고, 우리는 EoC 자원들의 운영에 관한, 전 세계적인 새로운 과정을 만들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모두를 위한 경제, EoC』와 함께
가난한 이들과 함께 나눈 책상은 사업들을 통해 함께 나눈 노동이 되었습니다.
주택들의 식탁이 있던 자리는 기업들의 사무실이 되었습니다.
가장 으뜸가는 선물은 언제나 삶의 선물입니다. 나눔과 친교(Communion)는 다른 이들과 함께하는 기회, 다른 이들을 위한 기회를 구체적으로 창출하는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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