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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F - 변호사 나옐리(Nayeli)의 작은 천사 가족들(소아암을 겪는 가족) 후원




#EoF 멕시코의 이야기: 그녀는 무서운 질병으로 첫 아이가 사망한 후 그녀와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헌 협회를 설립했습니다


마리아 갈리오네(Maria Gaglione) 글


2022년 3월 22일 Avvenire(아베니레)에 게재


나예리 페레즈네그론 갈린도Nayeli Pereznegrón Galindo)씨의 삶의 전환점은 어머니가 되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제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만을 남겨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세상에 더 나은 아이들을 남겨주고 싶습니다." 젊은 멕시코 변호사인 나옐리(Nayeli)씨는 이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를 했습니다. 나옐리(Nayeli)변호사는 남편 그리고 세 아이와 함께 멕시코 코하우일라 주(Cohauila,)에 살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아들 루이스 파블로(Luis Pablo)는 어린 나이에 암으로 사망했습니다. 그 고통과 어려움 그리고 2년간의 치료는 소아암을 겪는 가족(특히나 경제적으로 불리한 상황을 겪는)을 지원하는 재단 "Luchando por ángeles pequeños"(이탈리아어로 Lottare per i piccoli angeli, 한국어로는 작은천사들을 위한 파이팅)설립에 영감이 되었습니다. 지원은 요양, 숙소, 심리적 지원과 치료와 치료에 대한 상담 등 나옐리(Nayeli)변호사는 체인지메이커라는 소명을 깨닫고 그 여정을 아들과 함께 했습니다.


사회적 기업가와 심리학적 분야에서 나타난 신조어인 (이탈리아어로 "operatori del cambiamento" 이며 한국어로는 "변화의 행위자" 또는 "체인지- 월드"라는 표현되는) 체인지메이커라는 용어는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행동하는 모든 사람들, 사회적 기업가 및 활동가를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2019년 프란체스코 교황이 경제학자, 기업가, 체인지메이커를 초대하여 누구도 뒤쳐지지 않는 새로운 경제를 생각하고 창조하는 경제 운동을 정의한 바입니다. 프란체스코 경제, 나옐리(Nayeli)변호사는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서 온 젊은이들을 모으는 이 운동의 애니메이터 중 한 명이 됩니다. 그 이후로 그녀는 이니셔티브를 조직하고 세미나에 참여했습니다.

“저의 가장 최근 활동으로는 2021년 8월 구비오(Gubbio)에서 열린 제1회 EoF Summer School을 참가한 것입니다. 그곳에서 직업적, 학문적 경험 이외에도 화상으로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 다양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문화 경험을 했습니다. 덕분에 저는 프란체스코 교황의 최근 회칙인 ‘모든 형제들을 더 잘 이해하라’를 수행할 수 있었으며 다른 분야의 젊은 학자들을 만나며, 공통의 목표를 향해 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그 당시 교육과 훈련이 사람들의 발전에 미치는 근본적인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 3년 간의 EoF 경험을 통해 젊은 여성 근로자를 위한 컨설턴트로서 다른 측면에서도 더 헌신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내 아이들과 하늘에서 나를 바라보는 아들 루이스 파블로(Luis Pablo)를 위해 이 세상을 지금보다 더 좋은 곳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제가 하는 모든 일에서 그들을 생각하며 그들은 저의 일을 다르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추진력"이 되어줍니다. 프란체스코 경제는 삶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저는 경제학자는 아니지만 체인지메이커로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하는 것"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청년들 중 하나입니다." 어린 루이스에게 헌정된 "Todo va a ester bien"(이탈리아어로 Andrà tutto bene, 한국어로: 모든 것이 잘 될꺼야) 이후, Nayeli는 아시시(Assisi)에서 열리는 다음 Eof 행사에 참가할 준비를 하면서 그녀는 두 번째 책을 곧 출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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