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C 브라질: 9월에 열리는 제8회 EoC 포럼
9월 27-28일 마리아폴리 지네타에서 열리는 2024 EoC 포럼 주제와 프로그램
출처: edc Brasil(EoC 브라질)
2024년 9월 27-28일에 상파울로에 위치한 마리아폴리 지네타에서 제8회 EoC 포럼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가, 전문가, 학자들이 모여서 개인적으로나 근무 환경과 사회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EoC 문화에 대해 깊이 들어가 보고자 한다. 참가신청은 www.edc.com.br/forum2024 에서 할 수 있다.
중심 주제는 “삶의 확고한 가치관과 EoC 문화”로, 이 문화가 새로운 사고 방식으로써 기업을 운영하는 동력이 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을 성찰해 보고자 한다. Anpecom(브라질 EoC 협회)의 Camila Catelan(카밀라 카텔란)은 “이번 포럼에서 EoC 문화가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한 사람이 개인적으로나 근무 환경에서 그리고 사회적으로 어떻게 변화되는지 이야기 나눠보고자 한다”고 말한다.
27일 오전에는 개인을 중심으로, 개인의 내면적인 목표가 어떤 외면적인 결과로 이어지는지 분석하며 토론할 것이다. 주제 관련 패널로 “나에게서 시작되는 변화”, “Nexialism(정보종합학)과 EoC: 생태계를 향한 길” 등은 주제별 대화와 더욱 풍성한 토론으로 이어질 것이다.
오후에는 기업가 정신을 중심으로 EoC 운영 방식을 지향하는 회사들이 직면하게 되는 어려움과 가능성들에 대해 나누는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진행될 것이다. 기업 리더십이 이윤을 넘어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우선시하는 경영 방침을 실천함으로써 어떻게 변화의 주체가 되어 보다 공정하고 재생적(regenerative)이며 박애(형제애, 자매애 fraternity)적인 경제 모델이 될 수 있는지 숙고해 보고자 한다. “의식 리더십(Conscious Leadership)”이 중요한 발제가 될 것이며, 크라우드펀딩인 ‘나눔과 행동(Communion and Action)’으로 끝맺을 것이다.
9월 27일 저녁은 기다렸던 시간으로 EoC 기업을 시작한 선구자인 Rodolfo Leibholz(로돌포 라이폴츠)의 “경제 여행: 새로운 경제 문화에 대한 체험과 성찰”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두번째 날인 9월 28일에는 관점을 사회로 넓혀서 EoC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본다. 사회문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변화를 이끌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정의, 협력, 연대의 원칙을 다룰 것이다. 오전에는 ENIMPACTO를 사례로 새로운 경제를 위한 공공정책과 환경사회의 변화를 위한 임팩트 이코노미의 중요성, EoC의 보전 정책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 후 감성적인 체험으로 하루가 마무리될 것이다.
Anpecom(브라질 EoC 협회)의 Jomery Nery는 말한다.
“이 포럼은 회원들이 1년 내내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브라질 EoC 생태계를 건설하는 대화와 교류, 개인들과 회사들 사이의 관계를 강화하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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