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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피아노랩(LoppianoLab) 2018 : Into the LABel, 경제 민주주의의 실험실

얼마나 많은 "윤리적 칼로리"와 "정의의 당 (설탕)"이 우리가 매일 구매하는 제품에 들어 있는가? 그것은 오는 9월 29일, 필리네 발다르노 (Figline Valdarno)의 Coop (협동조합 수퍼)에서 EoC 청년 대의원인 청년들이 주관한 Into the LABel 실험실 덕분으로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칼로리와 화학 성분을 알기 위해 식품과 화장품들의 라벨들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상품의 "윤리적 라벨"과 "정의의 당", "윤리적 칼로리"에는 30년 전보다 오늘날 관심이 덜하다. EoC 청년 대의원들은 경제학자이며 국제 EoC 프로젝트의 코디네이터인 루이지노 브루니 (Luigino Bruni)의 이러한 생각으로부터 출발해 LoppianoLab 2018 기간 동안 책임적 소비와 경제 민주주의에 관한 실험실을 제안할 것이다.


브루니는 또 “우리는 최근 30년 동안 너무 빨리 민주주의가 상품과 시장은 관련이 없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기술과 도구가 경제를 관리할 수 ​​있다고 말한 사람들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민주주의가 공장과 사무실, 은행과 슈퍼마켓 및 온라인 쇼핑으로 진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민주주의의 자리를 점차 축소시키고 급기야 거의 존재하지 않게 해버렸습니다. 권리와 자유는 또한 노동자들이 입는 옷, 농부의 과일과 우리가 먹는 토마토, 우리가 소비하는 석유를 위한 (그리고 빠른 시일 내에 물을 위한) 전쟁의 병사들에 대한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Into the LABel, 벨 안에서는 "오프 사이트" 실험실을 위해 선택된 슬로건이다. 이 실험실은 2018년 9월 29일 오후에 LoppianoLab의 많은 친구들과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시민들과 함께 Figline Valdarno의 Coop에서 열린다. 지갑으로 하는 투표의 형식으로 상품에 대해 알고 책임 있는 소비의 의미에 초점을 맞춘 적극적인 참여 활동이다. 시민들이 경제 민주주의의 실험의 주인공이 될 공동 행동이다. 실제로 소비적 선택에서 제품의 가격이나 지각되는 품질뿐만 아니라 공급망 및 생산 과정의 특성에 따라 결정되는 사회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부름 받았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매일의 지출 뒤에 숨어 있는 기업 관행과 경제적 이점의 복잡성을 아는 것을 무시해 버리거나 즉석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업의 사회적 및 환경적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심화시키고, 자신들의 구매가 기업의 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 하에 시민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 반면 사회적 책임, 투명성 및 행동 강령의 채택 및 적절한 인증과 관련된 기업들의 노력도 근본적인 것이다.


실험실은 이 행사의 기회에 해당 행사의 청년 조직자들이 수집하고 공유한 정보들인 여러 다른 "프로그램"을 토대로, 일부 제품들이 구매를 통해 투표할 후보자로 소개되는 "선거의 날"로 만들어졌다. 9월 30일 일요일 오전, 본판티 산업단지 (Polo Bonfanti)에서 결과를 분석하고 해석할 것이다. LoppianoLab에서 이 행사에 대한 큰 열의와 헌신은 시민적, 문화적, 경제적 불성실의 마비를 뛰어 넘어 ‘우리’에 각인되고 함께 하는 것과 연결된 활동적인 시민 의식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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