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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낭트 : 함께 친교 (communion)를 배우기

지난 9월부터 기업가, 경영자, 비즈니스 컨설턴트들과 EoC의 호응가들의 그룹이 EoC의 정신에 따라 경영적 관행을 심화하기 위해 매월 모이기 시작했다.


- 로베르타 스페라조 글



4월 20일 금요일 낭트에서 참석자들은 Anouk Grevin이 이끄는 가운데, EoC의 정신으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채택된 논리들에 대해 숙고해 보도록 초대되었다. 특히, 참석한 기업가와 경영자들은 다른 참가자들과 그들의 구체적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그들의 회사에서 이러한 종류의 경영 실천이 이미 채택되었는지를 조사해 보도록 초대되었다.


다음과 같은 EoC 정신과 관련된 개인과 기업들의 경험들의 긴 나눔을 듣는 것은 매우 좋았다. 그 전 회의에서, Anouk Grevin은 참석자들에게 "회사 내에서 선물의 차원에서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숙고해 보고 "회사가 정말로 기꺼이 줄 의향이 있는지"를 자문해 보라고 했고 일부 기업가는 그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답했다.


특히 이 한 달 동안 한 기업가는 그의 팀원들과 함께 회사에서 하는 모든 일을 어떻게 하면 "조화롭게 느끼도록" 할 수 있는지 - 즉 각자의 업무에서 하는 모든 일에서 자신의 자리라고 느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형적인 EoC의 일치의 정신으로 하는지 - 를 숙고해 보기로 결정했다. 팀원들의 반응을 요약하면, 기업이 사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곳이며 친교가 존재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자각했다는 것이 주로 나타났다. 회사에서의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면서 그는 기업가에게 있어서 EoC의 전형적인 경영 논리를 채택하는 것은 위임할 줄 알고, 대인간의 교환을 위한 공간을 만들 줄 알며 소위 말하는 "마음의 지혜"에 투자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기업가는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회사에서 EoC의 경영 관행에 대해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을 나누었다. 그것들은 믿음과 진리이다. 그는 또 종종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의 한계를 보고 부딪치는 동시에 그 사람과의 비교와 만남, 부딪침을 자기 자신의 한계와 비교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런 식으로, 개인적인 한계는 역설적이게도 살아가는 동안에 함께 지내는 사람들과의 만남의 지점이 되며, 일터에서도 그러하다.


그런 다음 Anouk Grevin은 각국의 EoC 회사들의 특징을 모아 이야기하면서 참가자들에게 EoC 정신에 적합한 조직 구조에서 회사 차원의 보조 원칙의 구체적인 적용에 이르는 경영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게 했다. 공간을 제공하는 경영 방식 (직원들에게 "표현의 자유"를 주는 것)과 몇몇 회사들에서는 가족적인 분위기를 꼽았다.


2018년 6월 8일에 예정된 차기 모임에서 우리는 이 쟁점들에 관해 다시 토론할 것이고, 각각의 문제에서 생길 생각을 듣고 선물과 친교 (communion)의 논리의 경험들을 공유할 또 다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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