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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anadas Hilda (엠파나다스 힐다, 아르헨티나 식당)에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Pinerolo(TO)의 두 개의 작은 기업의 기업가들인 AIPEC의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아름다운 증거를 여기에 전합니다.


2015년 8월 5일 Aipec.it에 게시됨


AIPEC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는 H와 M이며 2001년에 아르헨티나에서 이탈리아로 이민 온 가족입니다. 아이는 넷이고 두 명은 대학에 다니고, 셋째인 G는 요리 전문가 자격증을 땄으며, 막내는 고등학교에 다닙니다. 2011년에 우리는 기업가로서의 모험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식으로 "몸은 이탈리아에 있지만 마음은 아르헨티나에"라고 전통적인 아르헨티나 식당을 열었습니다. 그 당시 이탈리아의 상황은 매우 좋지 않았고 우리의 많은 친구들이 우리에게 미쳤다고 했습니다. 이 일을 시작한 동기는 우리 가족을 위한 새로운 수입을 창출하고 G.에게 기회와 미래를 주며 H.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문을 연지 1년 후에, 아버지 M.은 직장을 잃고 맙니다. 그래서 Empanadas Hilda(엠파나다스 힐다)는 가족을 위한 주요한 경제적 지원이 됩니다. 2년 간의 힘든 노동 후 우리의 작은 회사에 긴급하게 새로운 투자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계속 일하기 위해서 밴과 트레일러를 사야 했습니다. 당연히 우리는 은행과 우리 협회(우리는 CNA에 속해 있으며, Coldiretti와 함께 일합니다)의 문을 두드렸으나 우리의 사업이 그 정도의 대출을 보증하지 못해서 아무도 우리를 도울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힘들었고,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친구가 빌려주는 차량을 사용했지만, 그도 일하기 위해 밴이 필요했고 그것을 더 이상 우리에게 빌려줄 수 없었습니다.



M.은 한 친구와 이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AIPEC(EoC를 위한 이탈리아 기업가 협회)의 한 사람에게 전화해 보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했고 두 명의 AIPEC 회원의 방문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즉시 친구가 되었고 이 상황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그 순간 우리는 다시 한 번 이웃과 연대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강하게 느꼈습니다. 단 며칠 후에 그들 중 하나가 우리에게 우리의 말과 약속만을 보증 삼아 우리가 빌린 돈을 우리가 정한 금액씩 갚는 것으로 재정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물질적으로 만이 아니라 영적인 면에서도 산소를 호흡하는 것이었습니다. 물질주의와 투기가 지배하는 이 세상에 신뢰심을 지닌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가르침입니다. 대가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주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사고 방식을 바꾸기는 쉽지 않지만 주는 문화와 이웃 사랑의 개념에 따라 우리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이 세상과 우리 자녀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포옹을 보냅니다!


엠파나다스 힐다 - Via Bigone 13/A, 10064 Pinerolo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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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dc-online.org/it/lo-straordinario-nell-ordinario/10963-grazie-da-empanadas-hild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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