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경제, 그 이름은 ‘나눔과 친교’(Communion)
루이지노 브루니(Luigino Bruni) 글 2019년 12월 24일 베들레헴의 마구간에는 경제가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아기가 하느님의 말씀이 되게 한, 신비롭고도 거룩한 유익함의 경제, 그러면서도 인간적인 유익함의 경제, 곧...
당신은 성탄이다
베들레헴의 동굴을 골고타와 함께 보아야만 성탄의 혁명을 이해할 수 있고, 그래야만 그것을 선물과 선한 감정들의 낭만적인 축제로 대체하지 않게 된다. 루이지노 브루니 인간의 꿈이 하느님처럼 무한하고 전능하게 되는 것이라면, 하느님의 꿈은 인간처럼...